법성고 학생 LA한인축제재단 초청받아
7박9일동안 문화 및 상품박람회 체험

2011년 09월 23일 (금) 12:37:31 영광신문 press@ygnews.co.kr




법성고 정보처리학과 김효미(2년)․김은진(1년) 학생이 지난 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공무국외 연수를 떠났다.

이번 연수는 ‘법성굴비생산자협동조합’ 배현진 위원장의 추진으로 진행됐고, ‘LA한인축제재단’ 배무한 회장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들은 제38회 LA한인축제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국의 농수산특산물 및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를 더불어 250여개 부스를 체험함으로써 국제상거래의 지식과 현장 실무과정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상거래 실무 능력과 경영 마인드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LA한인축제재단’ 배무환 회장이 운영하는 유명 청바지 제조업체 트루릴리젼 회사 견학을 통해 취업처 발굴과,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할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학생은 내신 성적을 비롯해 생활지도부분, 회화능력부분, 자격증 등 다 방면의 심사에 걸쳐 선발됐다.

20일~28일 까지 이루어질 7박 9일간의 일정동안 두 학생은 문화체험 및 상품박람회 체험을 통해 국제적인 경제활동을 경험하고 글로벌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마인드와 능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 기대된다.